07. 1,000원 나답게 쓰기. 두 번째. (정리 : 석대범)

 ' 1000원 나답게 쓰기 ' 2 주차.  권민택, 석대범, 윤준혁, 오인영.

@ 대안적인 소비를 촉진시키기 위한 여러가지 사례를 조사 및 연구 해보고 이를 통해서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방안을 기획해 본다.


1. 최근 시장경제에서 따뜻한 자본주의라는 체제가 화두에 올라와 있다. 무한 경쟁구조사회에 대한 비난과 빈곤의 되새김질에 대한 대안적인 대책들을 감성적인 부분에서 접근하여 사람들의 호감을 사고 있다.

-따뜻한 자본주의란 무엇인가? 그것이 궁극적으로 현대사회의 자본의 흐름과 경제구조의 대안책이라고 볼 수 있는가?
  └이에 대한 구체적인 내용은 개별적으로 경제적 관념에 대한 사전 지식과 공부가 필요한 것 같다. 
           └경제관념을 주로한 세미나가 열렸으면 한다. 최근 미증시 폭락에 따른 아시아 증시 폭락이 좋은 사례가 될 수 있다.


2. '세상을 바꾸는 대안기업가, 지속가능한 발전의 진정한 선구자들 80인' 실벵 다르니, 마튜 르 루 지음. 마고북스에서 낸 책에서 대안적인 소비에 관한 몇가지 사례를 찾을 수 있었다.

    사례 1. 생산자가 행복해지면 생산물도 더 맛있어진다. 29쪽.
문제제기: 불리한 위치에 있는 저개발 국가 농민들이 생활보호대상자가 되지 않고 소득을 늘릴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고정관념: 사회적 소명과 기업정신은 양립될 수 없다.
지속가능한 해결방법: 생산자가 행복하면 더 맛있는 농산물이 생산되고, 소 비자와 시장은 그런 농산물을 선호하게 되어 있다. 

      -인증된 상표와 마크를 제품에 부착함으로써 소비자들에게 공정거래가 이루어진 제품이라는 것을 알린다. (알터 에코. 프랑스.)
    └개인적으로 프랑스는 높은 시민의식을 가지고 있는 국가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이러한 성공사례가 이루어졌던 것 아닐까? 이러한 시도는 이미 우리나라에서도 시도되는 걸로 알고 있다.
          └음식문화의 차이점도 빼놓을 수 없다. 우리나라 같은 경우, 원재료와 다양한 맛을 내는 양념장 같은 것이 많은데 표기가 어려울 것 같다.
                 └이전에 다녔던 고등학교에서 유기농 급식을 했었다. 화학조미료는 일체 금했으며, 물론 모든 재료들이 유기농이었다.  야채와 생선류 같은 것들은 정말 신선하고 건강한 맛이 느껴졌지만, 그 이외에는 조금 싱겁고 맛 없다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적응하기 힘들었다. 하지만 갈수록 영양사의 능력인지, 익숙해진 건지 모르겠지만 왠지 좋아졌다.


  - 생산자의 행복. 즉 win-win 전략의 유통과정 형태의 모형에 동의 한다. 이것만으로도 사람들의 호감을 살 수 있는 마케팅이 가능하지 않을까?
         └'페어 트레이드' 우리가 저번주에 예를 들었던 '히말라야의 선물'이 이 경제적 과정(생산-유통-판매)을 거친 산물이다.이 것을 활용해 보자
                 └최근 트랜드인 Well-being 과 '있어 보이는'(자신의 능력을 과시하고 싶은) 이미지 마케팅을 한다면 성공하지 않을까?  (EX. 아파트 광고 CF에 나오는 것 처럼, 이런 사람들은 이런 커피를 마신다. 속히 좀 잘나가는 사람들은 이런 것을 행해야만 한다.)
         
    -이미지 마케팅에서 지나친 사회 윤리의식을 강조하다보면 오히려 역효과가 날 수 있다. 일반 사회인들에게 현재 진보세력들이 던지는 문구들은 지나치게 죄책감을 들게 하거나, 감성에 호소하고 있다. 그러다보니 정신적인 건강(?)에도 안 좋고 기피하게 되는 것 같다.
            └그런 점에서 현재 시민단체와 같은 진보세력의 활동이 그들이 말하는 것에 비해 세련되지 못한 마케팅은 물론 디자인까지 촌스럽다.


-대안적인 소비문화에서 상품을 제작 혹은 디자인 할 때에는 이것이 가치를 담은 상품이기전에 소비자에게 판매를 해야만하는 상품이라고 생각해야한다고 본다. 단지 가치와 철학을 담았다는 이유만으로 상품판매에 있어서 생존경쟁에 예외가 될 수 없다. 대안적인 상품들도 일반 기업들의 제품처럼 절실함이 필요하다. 그래야 더 많이 팔리고 살아 남을 수 있다. 단순히 사지 않는 사람들의 윤리의식만을 탓 할 때가 아니다.
          └여기서 대안적인 소비 뿐만 아니라 소비 자체 의미가 바뀌어야 한다. 김태희의 모기업 카드 CF에서 천재적인 카드 생활이라는 문구가 나온 다. 여기서에서의 소비는 '효율성' 이다. 하지만 진짜 천재적인 것은 가치와 더불어 생각과 사상이 담겨 있는 소비가 아닐까?

3. 그렇다면 커뮤니티 봄에서 대안적인 소비와 소비문화를 위해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일까?

-세미나가 열리는 커뮤니티 봄 공간을 활용해서 갤러리를 겸한 카페 혹은 카페를 겸한 갤러리 등을 할 수 있지 않을까?
    └한정된 선택에서 벗어나 다양한 의사와 표현이 담긴 상품이 있었으면 좋겠다. 예를 들면 서로죽이게사랑하고싶은 스파게티, 세상이너무싫어죽고싶을때먹는 요리, 같은 식으로 말이다.   
    └1000원 쓰기 세미나 1주차에 나왔던 물물교환과 가치교환과 같은 시도도 좋을 것 같다. 음식값만큼의 행동을 하거나, 선물을 받는다던가.
    

-비판을 넘어서 대안으로 나아가는 과정에는 탄탄한 철학과 논거와 주장이 뒷받침 되어야 한다. 자본주의 부정적 경제과정의 합리화 같은 형식에 진실성과 변화가 필요하다. 유통과정의 증명. 페어 트레이드와 같은 것 이외에도 이 돈이 어떻게 쓰이느냐에 초점을 두는 것고 괜찮을 것 같다.

-이 논의에 좀 더 힘이 실리려면 실효성을 따져야 할 것 같다. 먼저 우리가 주목하고 주목 할 수 있는(친환경, 페어트레이드, 우리농수산물 등등.) 카테고리를 명확하게 나누어보자. 
            └여러가지 가치의 양립화가 이루어졌으면 좋겠다. 히말라야의 선물 같은 경우는 커피가 생산되고 판매되는 정당한 가격과 그에 따른 대안적인 소비이다. 다양한 의사가 담긴 요리 같은 경우에는 이익의 분배에 초점을 맞춘 것이다. 이 요리에 대한 값을 지불한 돈이 어디에 어떻게 쓰였는지에 대한 대안적인 소비이다. (음식을 치룬 돈이 봄에서 그려지는 작품활동에 재료들을 샀다거나 하는 식의 명시.)

-이 방안에 대해서는 현실적인 자금문제를 피할 수 없다. 투자자 혹은 자본가가 필요하다.

  @ 단순히 세미나만 하는 '봄'이 아니라 커뮤니티 봄인 이유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얻은 결론들과 생각들을 실제로 사회에 접목시킴을 위함이다. 더 많은 사람들과 이 이야기를 논의 한 뒤 실질적인 구성원들을 꾸리고, 본격적으로 진행 해보자. (사업기획안, 구체적 계획, 오픈 일시 등등.)